김한나

Kim Hanna

‘한나와 토끼’로 알려진 김한나는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상상 토끼와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타인과 어울리며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작업으로 표현한다. 회화, 드로잉, 조각, 애니메이션, 동화 등 다양한 장르를 매개로 작가는 자신의 상상과 일상을 담담하게 때로는 환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새로울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의 순간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여 그 안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놀라운 능력을 작품에서 보여준다.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먼지 기록자>(대림맨숀, 부산, 2021)와 <과자,과정,과거>(아트앤초이스, 서울, 2021)을 포함하여 14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기획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2015년에 치쿠코 아트 왕래 2015-치쿠코 이주 계획 아티스트편 레지던시와 2009년에 스타일이 미술을 만난다 (온스타일&유네스코 협력자선캠페인, 서울), Mega Culture (유니클로 티셔츠 전시, Tom N Space,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Renowned for her trademark series Hanna and Rabbit, Kim Hanna unfolds the story of how she builds relationships with others and adapts to surrounding environments by telling the narrative of an imaginary rabbit who meets and interacts with her. A multidisciplinary artist who practices in various mediums, including painting, drawing, sculpture, animation, and picture books, Kim employs her rabbit to express her imagination and daily life in nonchalant and sometimes fantastical ways. An artist who discovers new meanings in routine, everyday moments and turns them into eloquent tales, Kim’s astonishing ability continually amazes her audience.

Kim graduated from Pusan National University with a degree in fine art and was featured in 14 solo and group exhibitions, including the solo shows Dustgrapher at Daerim Mansion, Busan (2021) and Snacks, Process, Past at Art and Choice, Seoul (2021), as well as participation in numerous art fairs. Other residencies and projects include Chikuko Art Exchange Residency (2015), Style Meets Art, a charity campaign by On Style & UNESCO (Seoul, 2009), and Mega Culture, a T-shirt show by Uniqlo at Tom N Space (Seoul).

Relative Exhibition

요르그 오베그펠 Jörg Obergfell

요르그 오베그펠 Jörg Obergfell 이전 다음 요르그 오베그펠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물건이나 나뭇잎, 나뭇가지, 길거리에 버려진 휴지 등 우리가 살아가는 거대한 도시에서 쉽게 발견되는 사물들을 축소된 사이즈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한다. 나무나 전단지, 잡지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재현되는 이 ‘모델’들은 작가 주변의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그는 주로 도시의 건축물과 건축의 구성물 등을 자신이 인위적으로 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