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보리

Hur Boree

허보리는 인간의 삶을 빠르게 돌려보기 하듯, 꽃이 피고 지는 순간을 캔버스 위에 충실히 담아낸다. 이름 모를 규칙과 한계에서 벗어난 허보리의 식물은 캔버스 위에서 이리저리 자유롭게 움직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자신이 가지는 생의 의지를 계속해서 보여준다. 끝을 알 수 없이 깊숙이 우거진 식물은 작가 특유의 속도감 있는 붓터치와 다양한 색의 조합으로 캔버스 위에 표현되면서 관람자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신비로운 세계를 제공한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Pialux, 세움 아트 스페이스, 아트스페이스 백희, 헬리오아트, 갤러리 나우, 이랜드아트로 등에서 10회 이상의 개인전을 하였으며 OCI 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미술은행, 곤지암 리조트, 한국은행, 주식회사 삼천리 등 다수의 기관에서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Relative Exhibition